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덤 언더 파이어 2 (문단 편집) ==== 베르메시아 용병단 ==== 본래는 구 아질리아 군대로 아질리아가 멸망하면서 망국의 군대가 되었으나, 에커레이드의 영주가 아질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면서 용병으로 고용하게 된다. 작 중 플레이어의 신분을 보장하는 집단으로 모든 퀘스트와 전투는 용병단으로 부터 의뢰를 받았다는 설정이다. 단, 아질리아 정규군이었던 만큼 영리적 목적보다는 히로니덴에 정착하게 된 아질리아 난민들을 위해 싸운다는 명목으로 활동한다. * 주인공(플레이어) 선택한 캐릭에 따라 다르지만, 일단 공통적으로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고향을 떠나 아질리아에 귀화한 외국인 출신으로, 귀화 후 공적을 세워 인정받고 아질리아의 기사가 되어 일하다가 아질리아가 망한 후에 난민이 된 아질리아인들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. 다른 게임들 주인공이 그렇듯이 소규모 정예병을 이끌고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주인공 명성이 온 베르메시아에 퍼진다. 오크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투기장에서 챔피언이 되었으며, '쿠가시'라는 칭호를 얻는다. * 브레논 아질리아의 기사단장. 주인공의 상관으로 아질리아 멸망 후 용병단 리더가 된다. 아질리아의 멸망과 국왕의 서거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. 주인공의 활약으로 용병단의 명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좋아하면서도 헥스터 시점에 이르러 어느 새 용병단 대표인물을 모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자, 주인공을 칭찬하면서도 씁슬해한다(...) 전장에 예거가 나서서인지 프롤로그를 제외하면 브레논이 싸우는 경우는 없다. 평소에는 진중하지만 레이드 고통의 산맥 마넬로스를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주인공 앞에서는 수고했다고 말한 뒤, 주인공이 간 줄 알고 [[비수대전|세상을 구했다고 엄청 기뻐서 날뛴다.]] 그걸 주인공에게 걸려서 굉장히 뻘쭘해하는건 덤. * 예거 아질리아 기사단 일원이자 주인공의 선배격 되는 인물. 툭하면 여자 얘기 하는 둥 주책 맞은 모습을 보이지만 이래 봬도 대다수 전투에서 주인공과 함께 적에게 맞서는 인물이다. 동부 개척지에서 베르메시아 용병단과 관련된 전투라면 거의 모든 전투에 참전한다. 대부분 주 전선을 이루는 보병들을 데리고 오지만 일부 미션에서는 박격포반도 지원해준다. * 사라 사제. 주인공을 포함한 다친 병사와 시민들을 치료해 주었다. 예거가 사라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지만 자꾸 치료소를 찾아오는 예거를 못마땅해 한다. 오죽하면 말을 걸었을 때 예거에게 그만 와달라고 전해줄 수 있냐며 주인공에게 부탁할 지경. 이후 피난민 후송을 마친 뒤 균열현상을 연구하게 되며 균열 컨텐츠에 대한 퀘스트를 제공한다. * 나이틀리 헥스터 출신의 다크엘프 용병단의 대장. 아질리아 때도 고용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. 사라와 마찬가지 이유로 예거를 싫어한다. 대체로 싸가지 없고 주인공을 무시하고 헥스터가면 오크는 싫다고 또 비협조적으로 구는 다크엘프지만, 카에디스 침공 때 기병대를 이끌고 오면서 속박 마법 면역인 본 맘모스를 마법으로 속박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활약을 한다. 이때 카에데스 측 얘기를 들어보면 배신자 취급을 당한다. * 바이올라 성우는 [[티아나 카마초]]. 일종의 정보원 역할을 하는 다크엘프. 나이틀리와 다른 의미에서 싸가지 없는 다크 엘프(...) 블레드 호수에서 각종 민란을 일으키는 갈퀴결사단들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역할이다만, MMORPG NPC들이 다 그렇듯이 결국 주인공에게 일을 다 시키는 전형적인 NPC...라고 볼 수 있다. 그나마 전투 때 직접 출정해서 망정이지. * 브라이언 원래 클레멘트 마을에서 술에 쩌들어서 사는 노년 퇴물 용병이었다. 그 이유가 갈퀴결사단의 수장이 바로 자기 조카이기 때문. 갈퀴 결사단 문제를 해결하면서 술도 끊고 베르메시아 용병단에 합류한다. 바이올라가 갈퀴결사단까지만 일을 하고 손 때기 때문에 에클레시아 전염병 사태 때 주요 NPC 중 한명이 된다. 콜로녹 침공전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도 바로 이 사람. * 샘슨 붉은갈기용병단의 수장. 강철 평원 전투와 에센스 중부 전투 때 참여한다. 같이 싸우기는 한데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 별 비중이 없다. * 산체스 에커레이드에 도착하자마자 아질리아 성기사 갑옷을 덕지덕지 입고 충성충성거리는 인물. 주인공을 평생 따라다닌다고 하는 등 초짜같은 모습을 보이지만, 강철 평원 때 오찬쿠에게 쓰러진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방패가 되어 전사하고 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